본문 바로가기

포토갤러리275

새 에세이 집, <기억속의 보좌신부님>이 나왔다 지은이 안병영 출판사 흰물결 발행일 2016. 5. 15 ▷ 안병영_194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70년 오스트리아 빈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1972-1975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1975-2007 교수로 재직했고, 한국행정학회장1991, 한국사회과학연구협의회장1998-2000을 지냈다. 아울러 교육부 장관1995.12-1997.8,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2003.12-2005.1으로 두 차례 국정에 참여했다. 저서로 등 다수가 있다. 한국 교육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2014년에는 ‘인촌상’을 수상했다. ▷ 대학에서 35여 년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교육부 수장으로 두 차례나 국정에 참여했던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의 에.. 2016. 5. 26.
현강재 뒤뜰 5월, 현강재 뒤뜰은 붓꽃, 작약, 으아리, 해당화가 저마다 아름다움을 겨루기에 바쁘다. 6월 초에 만개하는 연산홍도 하나, 둘 고개를 내민다. 2016. 5. 17.
봄. 봄. 봄 주위에 봄나무, 봄꽃이 기지개를 피면서 계절의 향기가 집 주변을 감돈다. 2016. 4. 14.
영랑호변의 벚꽃 설악산 주변의 벚꽃은 이미 끝물인데, 유독 영랑호변의 벚꽃은 뒤늦게 만개, 화사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2016. 4. 12.
장기려 박사의 아내 사랑 고 장기려 박사의 침대 머리맡에는 젊은 시절 아내의 모습과 훗날 구한 80대 아내의 모습을 담은 두 장의 사진이 있었다. 그는 북에 두고 온 아내를 잊고 재혼하라는 주위의 권유를 뿌리치고 평생 혼자 지냈다. (장기려, 그 사람 -삶의 단상- 2015/11/18 참조) 2015. 11. 18.
애연가 헬므트 슈미트 전 독일 총리 며칠전 서거한 독일의 전 총리(사민당) 헬므트 슈미트는 애연가로 유명하다. 정상회담, 기자회견, TV 인터뷰 등 어디서도 그는 담배를 물고 등장해서 줄담배를 피어댔다. 하루 평균 60개피를 피웠고, EU가 금연령을 내릴까 겁이나 38.000 개피의 담배를 숨겨 두기 까지 했다. 현대 정치인 중 유례없이 지성적이고, 문화감각이 뛰어났던 그는 , 를 불리며 많은 이의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으나, 끝내 담배의 유혹은 떨치지 못했다. 그리고도 그는 96세 까지 장수했으니 그 또한 흥미롭다. 2015. 11. 17.
계절의 창 우리집은 단층 원룸 형식의 통채집이고, 사방, 천정까지도 온통 창문이다. 그래서 계절을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요즈음 늦가을이 깊숙히 집안에 들어와 있다. 2015.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