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서거한 독일의 전 총리(사민당)  헬므트 슈미트는 애연가로 유명하다. 정상회담, 기자회견, TV 인터뷰 등 어디서도 그는 담배를 물고 등장해서 줄담배를 피어댔다. 하루 평균 60개피를 피웠고, EU가 금연령을 내릴까 겁이나 38.000 개피의 담배를 숨겨 두기 까지 했다. 현대 정치인 중 유례없이 지성적이고, 문화감각이 뛰어났던 그는 <위대한 독일인>, <유럽의 현자>를 불리며 많은 이의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으나, 끝내 담배의 유혹은 떨치지 못했다. 그리고도 그는 96세 까지 장수했으니 그 또한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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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현강재 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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