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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갤러리275

늦가을의 정취 가을은 슬프도록 아름다은 계절이다. 주위가 다양한 온갖 색깔과 빛의 경연장이다. 그러나 곧 추위가 닥치겠지. 그리고 한달 여가 지나면 또 한 해가 마감을 하겠지. 2015. 11. 13.
설악 천불동 계곡 설악 천불동 계곡의 단풍이 절정이다. 사람들이 넘처 오후 시간에 갔더니 곧 어둑해저서 귀면암도 못가고 되돌아 왔다. 2015. 10. 24.
오색 주전골의 단풍 2015. 10. 24.
신안 앞바다 증도 목포대학교에 특강을 갔다가 신안 앞바다의 증도를 찾았다. 육지와 연육교로 이어진 섬이네, 2007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갯벌과 소금밭, 염색식물 함초 등으로 유명한 곳인데, 이곳 갯벌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중국 송.원대 도자기 유물이 발견되어 이목이 집중되었던 신안 앞바다 해저유물의 인양지도 바로 이곳이다. 2015. 10. 23.
화엄사 구층암 오랜 만에 구례 화엄사 구층암을 다녀왔다. 20여 년 전부터 몇 년에 한 번씩 산사의 가을 정취를 찾아 즐겨 가는 곳이다. 법당 앞 연륜을 알 수 없는 늙은 모과나무에 싱싱한 빛깔의 열매가 가득 열려 이채로웠다. 고즈넉한 암자에 밤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큰절의 새벽 예불에 참례하려했는데 깜빡 새벽잠에 빠졌다. 이른 아침 노고단 가는 길목을 따라 연기암까지 산책을 하며 지리산의 크고 그윽한 품속에 안겼다. . 2015. 10. 21.
가을의 농원 300평 소규모 농터지만, 그냥 현강농원이라고 부른다. 과수와 채소농사인데, 9월 말이 되니, 많은 것을 거두어 농원은 깨끗하게 정돈되었다. 제초제 쓰지 않고, 비닐포장도 하지 않으니 여름 내내 '잡초와의 전쟁'이 무척 치열했다. 올해 처음으로 대추 수확을 하게 됐는데 대추크기가 어린아이 주먹만하다. 2015. 9. 30.
신흥사 설악산에 오르면, 갈 때, 아니면 올 때 꼭 버릇처럼 신흥사를 들린다. 이상하게 그냥 스치게 되지 않는다. 가끔 동남아 관광객들로 북적이는데, 오늘은 절마당이 한가해서 좋았다. 2015.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