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토갤러리265

꽈리농사 올해 처음 농사터 주변 이곳 저곳에 꽈리를 심었는데 제법 풍작이었다. 보기도 좋았고, 추억거리로도 일품이었다. 약재로도 좋다해서 효소도 두병 담궜다. 다년생이니 앞으로 한 여름-초 가을의 명물이 될 듯 하다. 2013. 9. 19.
꽈리농사 올해 처음 농사터 주변 이곳 저곳에 꽈리를 심었는데 대풍이었다. 보기도 좋고 추억거리로도 그만이었다 . 다년생이라 앞으로 한 여름과 초가을의 명물이 될 듯 하다. 2013. 9. 19.
연꽃 호젓한 산사에 연꽃이 아름답게 피었다. 맑고 그윽하다. 지켜 보노라면 한 여름의 더위도 가신다 . 2013. 8. 31.
영산홍 꽃잔치 진달래, 철쭉이 모두 봄철에 핀다. 그런데 우리 집 영산홍은 5월 말에야 겨우 기지개를 편다. 6월의 영산홍은 여름을 몰고 와서 정원 곳곳에 온통 꽃잔치를 펼친다. 꽃 묶음 하나 하나가 마치 아름다운 부케 같다. 2013. 6. 17.
하늘 유리창에 비가 우리집 천창(天窓)에 빗방울이 떨어지면 나는 넋을 놓고 응시한다. 그 소리는 자못 신비스럽고 빗물이 그려내는 무수한 동심원들은 아름답기 그지 없다. 무딘 내 글솜씨와 성능떨어지는 사진기가 그것을 담아 내지 못해 안타까울 뿐이다. 2013. 5. 21.
연세대 원주 캠퍼스 특강 원주 저녁 특강을 마치고 그곳 교수들과 카페에서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영빈관에서 자고 , 이른 아침에 학교 주변과 호숫가를 따라 싱그러운 봄 기운 속에 긴 산책을 했다. 그것도 모자라 교수들과 다시만나 유명 청국장집에서 아침식사도 함께 나눴다 . 2013. 5. 21.
최남단커피볶는집(제주 사계해안도로) 제주올레 10코스 사계해안도로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남단 커피집이다. 친절한 꽁지머리 사장님이 손님들 취향에 따라 커피를 한잔 한잔 정성스레 내려주었다. 원두 고유의 풍미, 주변의 이국적인 야자수 정원, 아름다운 해안의 풍경이 커피 한잔을 하려던 우리 일행을 오랫동안 붙잡아 놓았다. 2013.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