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토갤러리265

안산 자락길의 끝물 단풍 서울에 온 김에 새벽에 안산 자락길을 걸었다. 끝물이지만 단풍이 곳곳에서 마지막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었고, 흩어져 쌓여가는 낙엽도 고적한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자아내고 있었다. 긴 거리는 아니지만 메타스퀘어길도 안산 자락길의 백미였다 . 2018. 11. 14.
집앞 은행나무 우리 집앞 은행나무는 속초/고성 일대에서 제일 늦게 노랗게 물드는 것 같다. 근처의 은행나무들은 절정을 지난 지 이미 오래고 이제 잎파리가 떨어지는데, 집앞 은행나무는 지금이 한창이다. 가을볕에 따라 색의 농도는 수시로 변하지만, 노랑색의 찬란한 빛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곧 추위가 찾아 올 것이니 이것이 가을의 마지막 잔치가 아닐까 싶다. 2018. 11. 4.
절정의 오색 주전골 단풍 당초 설악산 천불동 계곡 단풍을 보려고 국립공원 입구까지 갔으나 밀려드는 자동차 홍수로 포기하고 오색 으로 방향을 바꿨다. 가을 햇빛아래 밝게 빛나는 절정의 오색 주전골 단풍은 명불허전이었다. 2018. 10. 26.
속초 외옹치 둘레길 얼마전 속초 외옹치항 둘레길이 조성되어 인기가 높다.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재미가 그만인데 코스가 너무 짧아 아쉽다. 2018. 10. 26.
영랑호 단풍 영랑호의 벚꽃 봄잔치도 볼만한데, 가을 단풍도 그에 못지 않다. 가까운 곳에 이런 명소가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2018. 10. 26.
한계령 단풍 어제 모처럼 오색을 거쳐 한계령에 다녀왔다. 단풍이 절정에는 조금 못미쳤지만,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2018. 10. 17.
동해 촛대바위 한번 가야지 하고 별렀던 동해/삼척의 촛대바위에 다녀 왔다. 아침녘 촛대바위와 그 주변 바다는 장관이었다. 2018.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