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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기사/카툰80

인터뷰 - 마더 박청수 이야기- 2018 www.youtube.com/watch?v=innK6Nj74EA 2020. 6. 3.
盧, 비판인사 교육부총리로 발탁 [중앙일보] 2003.12.23 4면 파격이 사라지고 있다. 23일 교육부총리로 발탁된 안병영 교수나 최근 기용된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모두 전직 장.차관들이다. 그동안 경시됐던 국정경험이 다시 중요하게 고려되는 양상이다. 安교수는 한국행정학회장을 지낸 학계의 주류인사다. 현 정권 들어 지방대 중심의 비주류 인맥이 약진해 온 것과는 대조적이다. '코드인사'와도 거리가 있다. 安교수는 저명 학자.법조인 등이 발간한 인터넷 신문 '업코리아'의 대표다. 이 신문은 극단적 보수나 진보를 모두 배격하고 중도와 균형을 표방하고 있다. 安교수는 지난 8월 업코리아 창간기념식에서 "이념과 세대, 집단 간 갈등이 심화하면서 국론이 분열되고 국정이 표류하고 있다"고 했다. 또 11월 28일 한 학술회의에서 "노무현 정.. 2020. 4. 11.
서평 <복지국가와 사회복지정책> (2018, 제52권 제3호)에 실린 에 대한 서평을 옮긴다. 서평 복지국가와 사회복지정책 「복지국가와 사회복지정책」. 안병영·정무권·신동면·양재진 저. 서울: 다산출판사. 2018. 648쪽. 34,000원. ISBN: 978-89-7110-557-3. 김태일(고려대 교수) 복지정책을 가르치는 학자들은 좋은 우리말 교과서의 필요성을 절감한다. 물론 좋은 우리말 교과서가 필요한 것은 다른 사회과학 분야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복지정책은 특히 필요성이 큰 몇몇 분야 중 하나다. ‘정책’을 다루기 때문이다. 경제학의 경우 ‘맨큐의 경제학’이 거의 전 세계 대학의 경제원론을 평정했다. 자연과학이나 공학만큼은 아니라도 주류 경제 이론은 자본주의 국가라면 전 세계 어디서든 통용되기 때문이며, 경제원론은 9.. 2018. 12. 5.
인터넷신문 '업코리아' 창간(2003.09.07) 15년전 2003년 9월 를 표방하며 뜻 맞는 사람들과 인터넷 신문 '업코리아'를 창간했다. 김수환추기경님이 발기인으로 참여하시고 첫호에 필자와 인터뷰를 해 주시며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 2018. 11. 29.
<이슈 인터뷰> 안병영 교육부총리(2004/2/19) [이슈 인터뷰] 안병영 교육부총리 [중앙일보] 입력 2004.02.19 06:03 수정 2004.02.19 09:01 | 종합 29면 지면보기 안병영(安秉永)교육부총리는 전날 대사(大事)를 치렀기 때문인지 상기돼 있었다. 그의 충혈된 눈을 보며 그동안 교육인적자원부가 고심해 온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무게를 실감할 수 있었다. 9개월여간 끌며 다듬어 온 터라 국민의 기대도 무척 컸다. 과연 이번 대책으로 붕괴 위기에 처한 공교육은 살아날 수 있을까. 18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부총리 집무실에서 본지 박의준(朴義俊)정책기획부장이 安부총리를 80분간 만나 이번 대책을 연착륙시키기 위한 방안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 2018. 11. 19.
전환기의 사색 (2008/1/18) 2008년 1월 이명박 정부 출범을 준비하던 인수위에서는 교육부의 '교육' 기능을 대폭적으로 줄이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나는 졸속 개편이 걱정스러워 에서 발간하는 '성숙의 불씨'(2008/ 1/18)에 아래의 글(전환기의 사색)을 실었고, 그것이 얼마간의 파장을 남겼다(아래 일부 언론 보도). 언론보도에서는 내가 이메일로 이 글을 교육부 직원 전원에게 보냈다고 보도되었는데, 실은 당시 교육부 모 국장이 내 글을 퍼서 옮긴 것이었다. 그런데 막상 이명박정부는 그 얼마 후 정부조직개편을 통해 엉뚱하게 기존의 교육인적자원부와 과학기술부를 통합해 를 출범시켰다. 는 결국 내적으로 화학적 통합을 이루지 못하고 교육, 과학 어느 것도 제대로 못하고 파행만 거듭하다가, 박근혜 정부 출범 후 2013년 3월 정부조.. 2018. 11. 11.
안병영 부총리는 어떤 인물?(한국대학신문 2003/12/23) 안병영 부총리는 어떤 인물? (한국대학신문 2003/12/23) 안병영 신임 교육부 총리는 지난 95~97년까지 2년 동안 교육부 장관을 맡았던 인물. 그의 인선은 교육부 내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는 설이 대학가에도 파다하다. 안병영 새 교육부총리와 연세대 정외과 동기동창생인 이우영 서강대 대외부총장은 "성품이 올곧고 추진력이 좋은 친구"라며 "안 부총리가 교육부 장관 재임시절에는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안 장관 말이라면 믿을만 하다'는 얘기까지 있었을 정도"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안 신임 교육부총리가 얼마전까지 입각 제의를 고사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인들 사이에서는 당초 예상과는 다른 결과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부총장에 따르면 안 신임 부총리는 어제(22일) 밤 '연세대 정외과 동창회'에 참석하.. 2018.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