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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기사/카툰75

"여기 연세인" 연세공감-연세소식 vol. 630 (2021/11/25) 2021. 11. 25.
'화제의 책' <인생삼모작> 서울대학교 총동창회보에 내 신간 이 '화제의 책'으로 소개되었다. 2021. 10. 20.
수능 1등급 4%로 유지 교육부 '勝' (조선일보 2004/10/27) 수능을 점수제에서 등급제로 전환하고 내신 반영 비중을 높이는 내용의 ‘2008학년도 이후 새 대입제도’에서 수능 1등급의 비율이 4%로 확정됐다. 수능 1등급 7%를 요구해온 열린우리당 교육위 소속 의원들의 요구를 교육부가 힘겹게 물리친 결과다. 27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교육당정회의에 앞서 안병영부총리와 열린우리당 교육위원들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안병영(安秉永)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과 열린우리당 교육위 의원들은 27일 새 대입제도와 관련한 최종 당정협의를 갖고, 논란이 됐던 수능 1등급 비율을 4%로 확정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2008학년도부터 수능이 점수제에서 9등급제로 바뀌는 데 대해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반발이 일부 있는 상황에서 1등급 분포를 지나치게 넓히면 대학 등으로부터.. 2021. 4. 17.
安교육 "내 코드는 국민" (조선일보, 2004/01/08) "평준화 틀 지키면서 엘리트 교육도 키울것" 안병영(安秉永·사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8일 "평준화의 기본틀은 지키되 보완하겠다"며 "똑똑한 학생들이 자질을 더 빼어나게 키울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겠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공교육과 엘리트교육 어느 것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전제한 뒤 “교육이 경쟁력 있고 다양하게 바뀌는 것을 제한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그러나 평준화 보완과 엘리트 교육을 위해 특목고나 자립형 사립고를 확대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나는 기본 개념을 말한 것이지 특목고나 자립형 사립고를 말한 게 아니다”며 구체적인 답을 피했다. 안 장관은 “일부에서 나를 ‘보수’라 하는데 나는 예전에는 ‘진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며 “정책 전문성과 합.. 2021. 4. 17.
안병영 교육부장관 인터뷰 (시사저널 1996/09/26) 교육부가 역대 어느 때보다 바쁜 현안 부서로 떠오르고 있다. 문민 정부가 화두로 삼은 ‘교육 개혁’을 정책 수단을 통해 현장에 접목하고 있으며,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한총련 사태의 뒷수습을 맡았는가 하면, 한의대 사태 역시 진원지가 학원인 탓에 보건복지부 대신 사태 해결의 ‘총대’를 짊어졌다. 정치학과 행정학을 전공한 학자로서 교육부에 입성한 안병영 교육부장관은 사태를 해결하는데 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를 만나 교육계 언저리에서 발생하는 현안들에 대한 입장을 들었다. * 교육 개혁의 요체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개혁 과제를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볼때, 그동안 진행된 개혁 작업에는 비판 받을 점이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진행 되어온 개혁의 성과와 어려움, 앞으로의 .. 2021. 3. 24.
안병영 신임 교육부총리/"중장기 비전 갖고 개혁 깜짝쇼식 변화 없을것"(한국일보 2003.12.24 00:00) 안병영 신임 교육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3일 "단기적 현안보다 중장기적 비전을 갖고 본질적인 교육문제를 다룰 것인 만큼 깜짝 놀랄만한 정책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교육은 그동안 희망과 용기의 원천이 아닌 좌절과 실망의 씨앗 역할을 했다"고 진단하면서 "견실한 대중교육 및 공교육의 기반 위에 경쟁력 있는 엘리트 교육도 제 빛을 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오늘 아침 통보 받고 상당히 고심을 했다는데 지난번 장관 때와는 상황이 달라진 점이 부담이었나. "학자 생활이 (내 인생의) 마지막 길이라고 마음 먹었었다. 8년 전에는 멋모르고 했고 이번에는 상황을 알만큼 안다. 교육에 관한 기본적이고 큰 그림은 변화가 없고 여러 쟁점이 시간과 함께 다시 대두된 것 같다. 참여정부는 여기에 분권.. 2021. 2. 17.
‘왔다 하면 榮轉’ 연대 최고 명당 새주인 나와‘ (문화일보 2007/02/17) 교육부 수장 2명, 총장 1명을 배출해‘연세대 최고 명당’ 연구실로 알려진 ‘연희관 317호’의 새 주인이 나왔다. 13일 연세대에 따르면 이달하순 퇴임하는 연구실 주인 안병영(66) 행정학과 교수의 뒤를 이어 이곳에 들어오는 교수는 신문방송학과 한정호(52) 교수. 한 교수는 지금까지 바로 옆방인 318호를 쓰고 있었다. ‘317호’ 연구실의 주인이 된 교수들이 거듭 영전함에 따라 이곳은 연세대 교수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명당 연구실’이 됐다. 연구실의 첫 주인이었던 안세희(79) 전 물리학과 교수는 1980년부터 1988년까지 9대와 10대, 두 차례 연속 총장을 지냈다. 1984년 두 번째 주인 윤형섭(74)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1990년부터 1992년까지 교육부 장관을 역임했다. 세 번째 주인인 .. 2021.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