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토갤러리

만추의 한계령 그리고

2020. 11. 17. by 현강

마지막 단풍을 보려고 한계령을 찾았으나, 거기에는 이미 초겨울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도 휴게소는 만추의 한계령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내려오다 오색에 이르니 그런대로 단풍이 좀 남아 있었다.

집에 돌아와 울산바위를 바라보며 아쉬움을 달래다가

 

문득 눈앞을 보니 명품 불루베리 단풍이 붉게 타오르고 있었다. 정작 내가 찾던 늦가을 정취는 집앞에 있었다.

 

'포토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세춘추/Yonsei Annals 주간 맡아 (1976/03/25)  (0) 2021.01.16
창경궁 산책  (0) 2020.11.17
혜화동 로터리  (0) 2020.10.29
화진포  (0) 2020.09.28
영랑호 가을을 품다  (0) 2020.09.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