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뒤에  따로 지은 곰살맞은 창고 주변에도 봄이 찾아 왔다. 다 죽은 줄 알았던 영산홍도 파릇 파릇 되 살아나고, 걸기 화분 속에 봄꽃도 고운 자태를 뽑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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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현강재 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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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강렬 2011.04.30 14: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선생님 계신 곳도 '꽃대궐'이겠지요?
    지난번 심으신 나무와 야채들은 잘 자라고 있는지요?
    저도 2주전에 하지 감자를 심었습니다. 양평은 추워서 고추와 토마토, 상추 등은 5월들어서 심어야 합니다. 오늘 심으러 가려다 봄에 때아닌 호우 경보가 내려서 일정을 미뤘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한 4.19'는 감동적이었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또 어느날 문득 찾아뵙겠습니다. 이강렬 올림

  2. 현강 2011.05.01 07: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강렬 위원

    지난 번 귀한 걸음해서 고마웠습니다.
    그 때 새로 100여주 나무심고 몇일 물주냐고 고생했는데, 그 후 줄곧 비가 와서 요사이는 편하게 지냅니다. 이곳도 아직 일러서 채소밭은 반 이상 비어있습니다.
    천지가 연녹색으로 변하고 있지만, 아직 '꽃대궐'까지는 멀었습니다. 우리집 앞에 설악연봉이 세겹인데, 가장 앞에 것은 완연한 봄이고, 그 뒷것은 늦 겨울, 제일 뒤에 것은 아직 눈이 덮힌 한 겨울입니다.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