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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갤러리

벙거지 모자를 쓰고

2011. 4. 8. by 현강

 오랜만에 옛친구들을 만났다. 술 한잔에 벌써 얼굴이 붉게 탄다. 인사동 거리를 지나다가  몰골 청년에게서  2만원 주고 산 모자가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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