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갤러리
바람꽃
전에 교육부에서 내가 신세를 많이 졌던 김익로씨가 봄의 문턱에서 '바람꽃' 연작을 보내왔다. 꽃 전문 사진쟁이인 이 분은 꽃을 찾아 먼 길도 마다하지 않는다.
내 주변에 고수급 아마추어 사진사들이 많이 있다. 내가 사진을 좋아하니 이 분들이 고맙게도 거의 매일 예쁜 사진들을 수시로 내게 보낸다. 혼자 즐기기 아까워 내 겔러리에 계속 이 분들의 작품을 올리다 보니, 어제는 지인 한 분이 내게 전화를 해서 "당신은 이제 그냥 화랑 주인이요?" 라고 물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