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봄 그리고 원격수업(2020.4.10)-이규석 이규석 활동이미지

2020. 4. 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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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봄 그리고 원격수업(2020.4.10).

오늘 기온은 16℃로 전과 비슷하나 바람이 거의 없고 날씨가 맑은 화창한 봄이었고, 날씨에 걸맞게 철쭉, 영산홍, 복숭아꽃 등 많은 꽃들이 앞다투어 화사하게 피어 있었다(사진). 한편, 오늘 조간에(사진) 원격수업의 어려움이 나타나 있었고, 이 기회에 개선하고 가지 않는 길을 가겠다는 기사도 같은 신문에 났다(사진). 원격수업을 위해 정부는 1970년대 말 한국교육개발원 소속으로 출발, 그후 독립기구가 된 EBS와 이를 중심으로 각 시도교육청이 함께하는 유비쿼터스 교육 환경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1995.5.17 교육개혁을 추진하기 위하여 1995년에 영입된 안병영장관은 다시 교수로 봉직 중 2003.12 월에 2003.3월 취임한 노무현대통령의 부름으로 장관으로 다시 부임하여 학생부 전산화 정착과 교수학습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자료 개발 및 이의 온라인화를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 그래서 모든 시도교육연구원, 과학교육원에 교육정보부를 병설하든가 또는 교육정보원을 독립기관으로 두게 되었고 교육부도 유비쿼터스교육을 위해 연구학교를 두어 노력하였다. 2003.9월부터 서울교육과학연구원장이었던 나는 서울이 앞장서도록 하는 시책으로 중학교 하나를 통채로 리모델링해서 교수학습지원센타를 만들어 2004년 안장관님과 경향 각지의 내외빈을 모시고 개관식을 크게 한바 있다. 넓은 국토에 우리 같이 집단 학교 교육이 어려운 곳이 많은 호주에 연수단이 가서 견학하였고 서울의 초중고 모든 학교 및 EBS와 교수학습지원센타를 연결하여 교육하는 작업을 했다. 나는 그때 이 일을 참으로 보람을 느끼며 했고 30개월 원장으로 봉직하며 체중이 3kg이나 빠졌고 이어서 서울시교육청국장으로 가서 이일을 계속 지원하였다. 그 후 이유는 있겠지만 온라인교육과 교수학습자료 개발을 더 이상 발전시키지 못하였고 2018년에는 자체 제작 시설이 폐기상태인 것으로 안다. 정말 차제에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한다. 어제 시작한 원격교육이 오늘(10일) 99%의 적응율은 보였다니 선생님들께서 고생했겠지만 참으로 다행이다. 우리에게서 열심히 배워간 말레지아는 2009년 모든 학생들에게 단말기를 보급하여 원격교육과 온라인교육을 세계에서 최초로 실시하였다.



 

[출처] 찬란한 봄 그리고 원격수업(2020.4.10)-이규석|작성자 교산이규석

 

글쓴이 현강재 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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