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토갤러리

집앞 은행나무

2017. 11. 8. by 현강

우리집 앞 은행나무는 여느 것 보다 늦게 황금색으로 변한다. 그래서 다른 은행나무들의 잎이 반쯤 떨어졌을 때 쯤 보라는 듯이 절정을 향해 불타 오른다. 요즘 나는 은행나무 바라기가 되어 오가며 하루종일 그 아름다음에 취한다. 그러면서 내가 꽤나 좋아하던  연세대학교 내 연구실 창가 은행나무를 머리에 그린다 

 

 

 

 

 

 

 

 

 

 

 

'포토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벨베데레 궁전과 크림트 콜렉션  (0) 2017.11.21
늦가을 바닷가  (0) 2017.11.21
가을로 가득차다  (0) 2017.10.29
환상의 호수 플리트 비체  (0) 2017.10.17
치유의 호수 블레드  (0) 2017.10.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