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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세상이 요동쳐도 꽃은 핀다

현강 2020. 5. 26. 05:45

작년에는 모진 산불로 주변이 초토화되었고, 올해에는 '코로나 19'가 모두의 마음과 몸을 어지럽혔다.

그렇게 세상이 요동을 쳐도, 때가 되니 곳곳에 작은 꽃들이 화사한 얼굴을 내민다. 자연의 아름다운 생명력에

놀라고 감사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