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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갤러리265

영랑호변의 벚꽃 설악산 주변의 벚꽃은 이미 끝물인데, 유독 영랑호변의 벚꽃은 뒤늦게 만개, 화사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2016. 4. 12.
장기려 박사의 아내 사랑 고 장기려 박사의 침대 머리맡에는 젊은 시절 아내의 모습과 훗날 구한 80대 아내의 모습을 담은 두 장의 사진이 있었다. 그는 북에 두고 온 아내를 잊고 재혼하라는 주위의 권유를 뿌리치고 평생 혼자 지냈다. (장기려, 그 사람 -삶의 단상- 2015/11/18 참조) 2015. 11. 18.
애연가 헬므트 슈미트 전 독일 총리 며칠전 서거한 독일의 전 총리(사민당) 헬므트 슈미트는 애연가로 유명하다. 정상회담, 기자회견, TV 인터뷰 등 어디서도 그는 담배를 물고 등장해서 줄담배를 피어댔다. 하루 평균 60개피를 피웠고, EU가 금연령을 내릴까 겁이나 38.000 개피의 담배를 숨겨 두기 까지 했다. 현대 정치인 중 유례없이 지성적이고, 문화감각이 뛰어났던 그는 , 를 불리며 많은 이의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으나, 끝내 담배의 유혹은 떨치지 못했다. 그리고도 그는 96세 까지 장수했으니 그 또한 흥미롭다. 2015. 11. 17.
계절의 창 우리집은 단층 원룸 형식의 통채집이고, 사방, 천정까지도 온통 창문이다. 그래서 계절을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요즈음 늦가을이 깊숙히 집안에 들어와 있다. 2015. 11. 13.
늦가을의 정취 가을은 슬프도록 아름다은 계절이다. 주위가 다양한 온갖 색깔과 빛의 경연장이다. 그러나 곧 추위가 닥치겠지. 그리고 한달 여가 지나면 또 한 해가 마감을 하겠지. 2015. 11. 13.
설악 천불동 계곡 설악 천불동 계곡의 단풍이 절정이다. 사람들이 넘처 오후 시간에 갔더니 곧 어둑해저서 귀면암도 못가고 되돌아 왔다. 2015. 10. 24.
오색 주전골의 단풍 2015.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