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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기사/카툰75

'재수' 내각의 힘 (조선일보 2005/03/08) 2005년,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으로 물러나 있을 때, 고건 총리와 이헌재, 안병영, 오명 부총리로 구성되는 코드와 거리가 먼 이른바 전문가 '재수' 내각은 난국을 수습하고, 그 빈틈을 매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2020. 12. 9.
중도파 인터넷신문 닻올렸다 ( 한국일보 2003/06/20) 중도파 지식인들과 온건개혁성향의 시민운동가들이 19일 서울 4·19혁명도서관에서 세대간 통합 및 중도와 균형을 지향하는 인터넷 신문 'Upkorea'(www.upkorea.net) 창간 발의자 대회를 열고 8월 창간을 목표로 본격 준비에 착수했다.Upkorea 발간을 주도해온 안병영(安秉永) 전 교육부 장관은 발기문에서 "양극화·원심화가 계속되는 우리 사회에서 그 동안 침묵했던 중도가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이념간 세대간 통합을 추구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 신문을 창간한다"고 밝혔다. Upkorea는 학계 문화예술계 종교계 법조계 시민단체 출신 109명이 발의자로 참여했으며 8월15일(창간준비호)부터 온라인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부문에서 이슈분석과 칼럼을 싣는다. /김지영기자 k.. 2020. 12. 6.
안 전교육부총리 퇴임식(문화일보 2005/01/05) “교육수장을 정치희생양 삼다니” “이렇게 1년 만에 교육부총리가 바뀌면 교육정책을 장기적으로 소신있게 추진하기가 어렵습니다.” “국민들은 백년대계를 원하는데, 권부는 조금만 문제가 있어도 교육수장을 정치적 희생양으로 삼습니다. 이래서야 정책이 어떻게 일관성을 유지하겠습니까.” 4일 오후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 이임식이 끝난 후 교육부 공무원들은 신임 부총리에 대한 예우 때문에 말을 아끼면서도 장탄식을 금하지 못했다. 이날 이임식에서 안 전 부총리는 “너무 모질게 일을 시켜서 미안하다. 여생 동안 빚을 다 갚지 못하겠지만 밖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간단히 말을 마쳤으나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대부분의 직원들과 기자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안 부총리는 그동안 직원들로부터 ‘워커 홀릭(일.. 2020. 11. 18.
'F학점' 맞은 평등주의 교육정책 / 조선일보 2008/01/24 [노정권 역주행 5년] ③ F학점 맞은 '평등주의 교육정책' '엘리트 교육' 반감에 수능등급제 밀어붙여 청와대, "1등급 7%로 하자"… 安교육, "사표 쓰겠다" 특별취재반 입력 2008.01.24 00:55 | 수정 2008.01.24 05:44 2004년 10월 25일. 등급제 수능이 핵심인 2008년도 대학입시 제도 발표를 사흘 앞둔 이날 오후 5시10분 총리공관에서 당·정·청 고위간부가 모두 참석한 회의가 열렸다. 9개 등급 중 1등급에 몇 %를 할당할 것이냐를 놓고 청와대·교육혁신위·열린우리당 '연합군'과 교육부가 맞붙었다. 안병영 교육부총리는 두 가지를 들고 갔다. 마음속에는 최소한 4%(60만명으로 가정할 경우 2만4000명)안을 관철해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었고, 호주머니에는 관철되지 않으면.. 2020. 10. 2.
안병영 부총리 사과발언 내용 사과발언 2004년 11월 수능부정사건이 터져 당정협의회에서 사과발언을 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179540 2020. 10. 2.
한 중도주의자의 고뇌(2005/4/30) 노무현정부때 교육부총리로 재직하면서, 교육정책에 대해 관심이 큰 인사들과 지인들에게 정책수행과정에서 당면하는 어려움과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하기 위해 가끔 를 보내곤 했었습니다. 아랫글은 당시 한 분이 제 편지를 읽고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던 글과 그에 대한 댓글입니다. 2020. 8. 28.
안병영 전교육부총리 정년퇴임 앞두고 (2006/11/30) 안병영 전교육부총리는 정년퇴임을 앞둔 인터뷰에서 "정부가 대학에 지시하는 시대는 지났다"라고 말했다.. 2020.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