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어지러울 때 가장 생각나는 분이 김수환 추기경님이시다.

평생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 편이셨다. 더없이 온유한 분이시지만,

불의에 대해서는 추상같으셨다. 언제 우리가 그 같은 어른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내가 장관 재직 때도 힘들 때는 늘 그 분을 찾아뵈었다.

그가 내게 손수 써서 보내주셨던 성탄절 답장 카드를 펼쳐본다.

그리움만 쌓인다.

 

   위의 카드는 2006년 초에 보내주신 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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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현강재 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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